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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English40

Bill Withers(빌 위더스) - Lovely Day [가사/번역] Oldies but Goodies. 옛 것이 좋다, 구관이 명관이다. 친구들과 옛날 노래를 들으면서 자주 했던 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엔 진짜 오래된 가수의 곡들이 참 많습니다. 지금과 다른 시대에 사람들의 배경과 상황을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 당시의 감성을 잘 살려서 만든 명곡들은 아직까지도 우리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틀 동안 비가 오다가 오늘은 깨끗한 파란 하늘이 참 반가웠습니다.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날씨인데, 이런 날 듣기 좋은 노래를 나누고자 합니다. Bill Withers (빌 위더스)의 Lovely Day입니다. 빌 위더스는 미국 출신의 R&B, Soul 싱어송라이터로 1960-8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입니다. 우리에겐 데뷔곡인 Ain`t no Sunshine이나 W.. 2017. 6. 8.
혁오[hyukoh] - TOMBOY [가사] 거의 2주 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바쁜 날들이 많아서 블로그 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건 핑계고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식었다는 게 더 솔직한 이유일겁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두 가지 마음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같이 공감하고 싶은 마음. 둘째는, 블로그를 통해 조금이나마 수익을 만들어 보자.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한 뒤 우여곡절 끝에 구글 에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통해 조금씩이나마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초기 목표 2개를 모두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블로그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 늦추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주 동안 블로그가 방치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잡고 꾸준히 글을 쓸려고 합니.. 2017. 6. 7.
Bob Dylan(밥 딜런) - Blowin' in the wind [가사/번역] 작년 노벨상 시상식에 제 기준에서 봤을 때 큰 이변이 있었습니다. 노벨 문학상에 많은 저명한 작가들을 물리치고 싱어송라이터가 수상한 일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Bob Dylan(밥 딜런)이라는 사람은 제겐 그저 유명한 컨트리음악을 가수였을 뿐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뒤 밥 딜런에 대해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즐겨 듣던 Stevie Wonder의 Blowin` in the Wind의 원곡이 밥 딜런의 노래란 걸 알게 되었고 그 가사가 담고 있는 메시지도 곱씹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로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 출신의 가수인 밥 딜런은 포크, 컨트리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히 가사에 많은 메시지.. 2017. 5. 24.
The Police(더 폴리스) - Every Breath You Take [가사/번역] 원곡보다 리메이크 또는 커버하여 더 큰 인기를 누린 노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CCR의 Have you ever seen the rain이 있습니다. 실제로 CCR의 오리지널 버전보다는 스모키나 로드 스튜어드 버전으로 더 많이 알려진 노래입니다. 오늘 소개할 노래도 샘플링한 버전이 원곡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린 노래입니다. 샘플링한 노래는 Puff Daddy(퍼프 대디)의 I`ll be missing you입니다. 자신의 동료 래퍼인 The Notorious B.I.G를 위한 추모곡으로 친구를 그리는 마음을 가사에 잘 담았습니다. 이 곡은 빌보드 순위에 11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노래는, 퍼프 대디가 샘플링 한, The Police(더 폴리.. 2017. 5. 19.
Aerosmith(에어로스미스)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가사/번역] 어렸을 때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벤 에플렉 주연의 아마겟돈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지구를 향하여 날라오는 큰 행성을 폭파물을 설치하여 둘로 나누어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정말 심장을 조리며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티비를 보던 중 우연히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나며 시간가는 줄 모르며 영화를 즐겼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 추억의 영화인 아마겟돈에 수록된 Aerosmith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락 밴드인 Aerosmith (에어로스미스)는 1973년 데뷔하여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장수 밴드 중 하나입니다. 또한 맴버 교체도 없이 지금까지 유지된 몇 안되.. 2017. 5. 17.
Creedence Clearwater Revival(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Have You Ever Seen The Rain? [가사/번역] 조금은 식상한 주제로 오늘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를 주제로 한 노래를 한번 준비했습니다. 밴드 이름은 조금 생소하지만, 노래 멜로디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 준비한 노래는 Creedence Clearwater Revival(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Have You Ever Seen the Rain입니다. 미국 출신의 이 밴드는 루츠 락이나 컨트리 락을 위주로 노래한 밴드로 맴버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John Fogerty(존 포거티) - 리드 기타, 보컬 Stu Cook(스투 쿡) - 베이스 Tom Fogerty(톰 포거티) - 리듬 기타 Doug Clifford(더그 클리포드) - 드럼 존과 톰은 친형제 사이로 톰이.. 2017. 5. 13.
ABBA(아바) - The Winner Takes It All [가사/번역]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각자의 소신을 가지고 선거에 유세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지난번 에릭 클랩튼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모두 자기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번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제발 자신이 했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선을 생각하다 생각난 노래가 있어 오늘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대선이 마치고 개표를 하면, 1명의 당선자가 선출이 될 겁니다. 1명의 승자만 남고 모두 패자로 남게 됩니다. 결국 모든 건 승자만 차지한다는 냉혹한 현실을 아주 잘 표현한 노래가 있습니다. ABBA(아바)의 The Winner Takes It All입니다. 아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Dancing Queen, Mamma Mia .. 2017. 5. 9.
Toy Story OST(토이 스토리) - You`ve Got A Friend In Me [가사/번역]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께 선물을 기대했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 같은데.. 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요즘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5월 가정의 달의 시작을 알리는 어린이날입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이제는 다 커버린 시점에서 공휴일을 제공해 주신 방정환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동심을 자극하는 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 중 너무나도 감명 깊고 재미있게 봤던 Toy Story(토이 스토리)의 OST 중 하나인 You`ve Got a Friend in Me입니다. 1995년.. 2017. 5. 5.
Robbie Williams(로비 윌리엄스) - It`s Only Us [가사/번역] 절기상으론 아직 봄인데 벌써 여름이 찾아온 거 같습니다.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봄을 다 쫓아낸 느낌입니다.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날씨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이번 여름도 작년 못지않게 더울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더위를 날려버리며 시원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Robbie Williams (로비 윌리엄스)의 It`s Only Us입니다. 영국의 국민 보이밴드인 Take That (테이크 댓) 출신의 Robbie Williams(로비 윌리엄스) 입니다. 1990년 테이크 댓의 막내로 데뷔하며 음악 세계에 밟을 들였습니다. 그 당시 최고의 보이밴드인 New Kids on the Block(뉴 키즈 온 더 블록)과 비슷한 컨셉.. 2017.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