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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English40

Queen & David Bowie(퀸 & 데이비드 보위) - Under Pressure [가사/번역] 지난 포스팅에 이어 퀸(Queen)의 명곡을 계속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어제 소개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뭔가 절망적인 상황을 표현한 곡이라면, 오늘 소개할 곡은 그와 반대로 희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퀸의 10집 앨범에 수록된 언더 프레셔(Under Pressure) 입니다. 1981에 발표된 언더 프레셔(Under Pressure)는 글램 락의 아이콘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콜라보로 진행한 곡으로, 발표 후 UK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소개한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6년 만에 두번째로 1위를 차지한 곡인데요, 다시 한번 퀸은 저력을 보여준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당연 전주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존 디컨의 깔끔.. 2017. 4. 18.
Queen(퀸) - Bohemian Rhapsody [가사/번역] 지난주 있었던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되돌아보면서 (비록 못 갔지만) 내가 꼭 가고 싶은 콘서트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르는 밴드가 한 있었습니다. 바로 전설적인 영국 밴드 퀸(Queen)입니다. 비록 지금은 고인이 된 보컬 프레디 머큐리 (Freddie Mercury)의 음성을 라이브로 듣는 게 불가능하지만, 만약에 지금까지 살아서 활동하고 있었다면 정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가야 하는 콘서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퀸의 명곡들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적어도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나 위 아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를 들려주면 바로 알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아마 가장 사랑받고 인기 있는 밴드가.. 2017. 4. 17.
The Alan Parsons Project(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 Eye in the Sky [가사/번역] 요즘 하늘을 보면 너무 맑고 깨끗해 괜히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늘을 주제로 한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The Alan Parsons Project)의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를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6집 앨범인 아이 인 더 스카이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입니다. 알란 파슨스의 대표곡으로 구분되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데요, 한국에서 이 곡과 더불어 같은 앨범에 수록된 올드 엔 와이즈(Old and Wise)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올드 엔 와이즈는 특히 영화 '비열한 거리'의 OST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었죠. 알란 파슨스 특유의 우아함과 잔잔함, 전체적으로 하늘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곡이에요. 80년대에.. 2017. 4. 17.
Pharrell Williams(페럴 윌리엄스) - Happy [가사/번역] 오늘은 진짜 집에 있기엔 날이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날도 맑고 햇볕도 쨍쨍하고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날이 좋을 땐 기분 좋은 노래를 들어주는게 예의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페럴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해피(Happy)입니다. (31초쯤에 나오는 배 나온 아저씨 티셔츠를 자세히 보세요.) 미국 출신의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인 페럴 윌리엄스가 2013년에 발표한 싱글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고 프로듀싱 한 곡입니다. 미디움 템포의 소울 느낌의 이 곡은 페럴 윌리엄스의 팔세토 창법이(가성) 돋보이는 곡입니다.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이듬해 3월에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했습니다. 페럴 윌리엄스는 본인의 싱글을 발표하기 전에 프로듀서로 이미 명.. 2017. 4. 15.
Coldplay(콜드플레이) - Paradise [가사/번역] 오늘은 즐거운 불금!!!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 저는 이번 주 내내 속이 좀 불편해서 살짝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노래 들으면서 스트레스 풀어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콜드플레이(Coldplay) 곡을 준비했습니다. 콘서트 못 가는 아쉬움을 이렇게나마 풀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곡은 2011 발표한 5집 앨범 Mylo Xyloto에 수록된 파라다이스(Paradise)입니다. 기존 앨범과 다르게 5집에는 새로운 시도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Brit Rock의 분위기를 탈피해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자음이 매력적인 앨범입니다. 새로운 도전이라 조금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명불허전 콜드플레이. 뭘 해도 결과물은 좋은 거 같습니다. 신디와.. 2017. 4. 15.
Coldplay(콜드플레이) - Fix You [가사/번역] 콜드플레이(Coldplay) 특집 2탄!! 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콜드플레이의 명곡 중 하나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 말했듯이 워낙 좋은 곡들이 많아서 선곡하는데 행복한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콜드 플레이하면 딱 떠오르는 곡들 중에 하나가 바로 정규 3집 앨범 X&Y 에 수록된 Fix You(픽스 유) 입니다. 2005년 9월에 X&Y 앨범의 두 번째 싱글곡으로 발표되면서 영국 차트 4위와 미국 차트 18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입니다. 이 곡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보면, 리드싱어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의 장인어른이자, 부인인 기네스 펠트로 (Gwyneth Paltrow)의 부친상을 당했을 때,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서 만든 곡입니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의 유품.. 2017. 4. 13.
Coldplay(콜드플레이) - Viva la Vida [가사/번역] 작년에 인터넷 기사를 보는 중, 매우 반가운 뉴스가 있었는데 바로 세계적인 영국 밴드인 Coldplay(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확정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저 또한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써 그 당시에 "우아 진짜 한국에 온다고?"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이번 주말이 그 대망의 공연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참석하지는 못합니다. 티켓도 못 구했고 주말에 선약이 있기도 해서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 다시 오지 않을 텐데, 진짜 많이 아쉽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콜드플레이 명곡 예습하기!! 사실 콜드플레이는 한국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밴드이고 유명한 곡들이 워낙 많아서 선곡을 하는 게 오히려 어려울 정도로 고민되었습니다. 그래서 콜드플레이 관련해.. 2017. 4. 13.
Sam Smith(샘 스미스) - I`m Not The Only One [가사/번역] 퇴근하고 집에 돌아는 길에 운전하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즐겨 듣는 편인입니다.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새로운 곡을 접하기도 하고 즐겨 듣는 반가운 곡이 나오기도 합니다. 막히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집에 도착하곤 하죠. 원래 다른 곡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예전에 정말 즐겨 듣던 노래가 나와서 뒤늦게 바꿔서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의 곡은, 샘 스미스(Sam Smith)의 I`m not the only one입니다. 샘 스미스라는 가수를 전혀 모르고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였는데, 진짜 감수성을 한없이 건드리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애절한 목소리에 풍부한 감성까지 솔직히 이런 곡을 부르려면 내공이 있는 R&B 가수일 거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 추측.. 2017. 4. 11.
Wouter Hamel(바우터 하멜) - Breezy [가사/번역] 다들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전 오늘 회사에서 일이 조금 안 풀린 게 있어서 아주 살짝 기분이 다운이 되려고 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좋아하는 곡이 나와서 기분이 풀렸습니다. 진짜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 기분을 풀어준 곡은,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의 Breezy입니다. 햇살 따뜻한 봄날에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때 듣기 너무 좋은 곡 같습니다. 바우터 하멜의 Breezy를 듣고 있으면, 곡 제목처럼 어디선가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노래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이 훈남은 네덜란드 출신 재즈 가수입니다. Breezy는 2009년 발표한 Nobody`s Tune에 수록된 곡입니다. 곡의 느.. 2017.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