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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English

Bruno Mars(브루노 마스) - Treasure [가사/번역]

by Gamjaboy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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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와 맑은 하늘이 완연한 봄을 왔다는 걸 알리는것 같습니다. 비록 간간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문제를 일으키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봄입니다.
게다가 있을 황금연휴까지 다가오고 있어서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분을 더욱더 신나게 만들어줄 흥겨운 리듬과 비트의 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Bruno Mars (브루노 마스) Treasure입니다.

 

 

 

 

1985년생으로 미국 하와이 출신 가수인 브루노 마스는 본명이 Peter Gene Hernadez (피터 에르난데스)입니다. 이름에서 살짝 엿볼 수 있듯이, 브루노 마스는 스페인계 혈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음악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브루노 마스는 어렸을 때부터 쉽게 음악을 접할 있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데뷔 앨범인 Doo-Wops & Hooligans 발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수록 곡 중 Grenade Just the Way You Are 두 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쳤는데, 특히 영국 프로듀서인 Mark Ronson 작업하여 발표한 Uptown Funk는 14주 동안이나 빌보드 1위를 유지하며,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한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데뷔부터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정상 가수로 자리 잡은 브루노 마스는, 명실상부한 음악의 대표 스타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Treasure 브루노 마스의 2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순위 8위까지 올랐습니다. 브루노 마스 특유의 음색과 신나는 디스코, 펑크 풍의 Treausre 듣고 있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그루브 타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K Pop 스타 출신의 가수 샘킴이 라디오 방송에서 커버를 하기도 했습니다. 브루노 마스 못지 않게 샘킴 또한 음악적으로 뛰어나고 본인만의 해석으로 Treasure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래의 제목 Treasure 사전적인 의미로 보물, 귀중한 물건이라고 이해하면 되지만, 사람에게 사용될 때는 소중한 사람 또는 보물같이 귀한 사람이라고 이해하시는 맞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나의 보물이라고 고백하며, 사람에게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Give me your give me your give me your attention baby
I gotta tell you a little something about yourself
You're wonderful, flawless, ooh, you're a sexy lady
But you walk around here like you wanna be someone else
나한테 관심을 좀 보여줄래?
당신에 대해서 할 말이 있거든.
당신은 멋지고, 완벽하고 섹시한 여성이야.
그런데 당신은 마치 지금의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해.  
  
(Oh whoa-oh-oh)
 I know that you don't know it, but you're fine, so fine (fine, so fine)
(Oh whoa-oh-oh)
Oh girl, I'm gonna show you when you're mine, oh mine (mine, oh mine)
이 사실을 모르는 거 같은데, 당신은 너무 멋져.
당신에 내 여자가 된다면 모든 걸 보여줄게.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You know you can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보여줄게.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Pretty girl, pretty girl, pretty girl, you should be smiling
A girl like you should never look so blue
You're everything I see in my dreams
I wouldn't say that to you if it wasn't true
이쁜 아, 당신은 평소에 웃고 이쁜 아,
당신 같은 여자는 우울해 보이면 안 돼.
당신은 내가 꿈에서 보는 모든 거야.
이게 진실이 아니라면 말하지도 않았을 거야.
 
(Oh whoa-oh-oh)
I know that you don't know it, but you're fine, so fine (fine, so fine)
(Oh whoa-oh-oh)
Oh girl, I'm gonna show you when you're mine, oh mine (mine, oh mine)
이 사실을 모르는 거 같은데, 당신은 너무 멋져.
당신에 내 여자가 된다면 모든 걸 보여줄게.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And if you could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eah, you, you, you, you a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eah, you, you, you, you are
당신은 나의 보물이야.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You know you could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브루노 마스에 대한 한가지 재미있는 루머가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 측에서 내한 공연을 위해 현대카드 측에 연락을 했으나,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이 아직 젊고 앨범이 없어 울림이 작을 같다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합니다. 사실을 알게 팬들은 분노하며 정태영 사장을 반기를 들었지만, 정작 현대카드는 행동으로 자신들의 선택을 증명했습니다. 현대카드가 대중들에게 선보인 거물은 다름 아닌 비틀스 멤버 Paul McCartney (풀 매카트니)였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수준이 낮은 가수라는 건 아니지만, 매카트니의 내한은 정말 국내 음악팬들에겐 전무후무한 사건이었습니다. 정태영 사장이 브루노 마스를 생각하며 했던 발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저 루머로 남은 해프닝이었습니다. 그래도 브루노 마스가 한국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아마 루머가 맞는다면 브루노 마스가 한국에 오고 싶어 한 이유를 같습니다. 2014년에 이미 한차례 내한 공연을 마쳤는데, 당시 티켓이 불과 2시간 만에 매진이 정도로 치열한 티켓 경쟁이었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가수를 대하는 한국 팬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떼창으로 유감없이 표현되었고, 당시 본인의 히트곡인 Just the Way You Are Marry You 따라 부르며 브루노 마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이 떠난 시점에서 새로운 팝의 황제의 등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젊고 보여줄 능력이 충분히 많아 보이는 브루노 마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브루노 마스의 Treausre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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