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jaboy Music

Oldies but Goodies.

 것이 좋다, 구관이 명관이다.

친구들과 옛날 노래를 들으면서 자주 했던 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엔 진짜 오래된 가수의 곡들이  많습니다. 지금과 다른 시대에 사람들의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당시의 감성을  살려서 만든 명곡들은 아직까지도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는  같습니다.

이틀 동안 비가 오다가 오늘은 깨끗한 파란 하늘이  반가웠습니다.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날씨인데, 이런  듣기 좋은 노래를 나누고자 합니다.

Bill Withers ( 위더스) Lovely Day입니다.



 위더스는 미국 출신의 R&B, Soul 싱어송라이터로 1960-8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입니다. 우리에겐 데뷔곡인 Ain`t no Sunshine이나 Will Smith( 스미스) 리메이크한 Just the two of us 가수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신나는 베이스 리듬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 취향 저격하는 노래) 펑키 풍의 R&B 노래입니다. 1977 싱글로 발표된  노래는, 빌보드 R&B 차트에서 6위와 빌보드 차트 30위에 올랐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40 전에 만들어진 노래이지만, 리듬이나 멜로디, 비트  하나 빠짐없이 세련됐습니다. 요즘 나오는 노래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음악성입니다. 그런 면에서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Oldies but Goodies. 제가 이래서 오래된 노래를 좋아하는  같습니다.

가사 또한  분위기에 어울리게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love

And the sunlight hurts my eyes

And something without warning, love

Bears heavy on my mind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야.

눈부신 햇빛이 내 눈을 아프게 하지.

그리고 아무런 경고도 없이.

무언가가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들어.

 

Then I look at you

And the world's alright with me

Just one look at you

And I know it's gonna be

A lovely day

... lovely day, lovely day, lovely day ...

그때 당신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괜찮아져.

당신을 바라보면,

오늘이 멋진 날이 될 거란 걸 알아.

멋진 날~

 

When the day that lies ahead of me

Seems impossible to face

When someone else instead of me

Always seems to know the way

내게 다가오는 하루가

상대하기 불가능해 보일 때.

나 말고 누군가는

그 해답을 알고 있는 거 같을 때.

 

Then I look at you

And the world's alright with me

Just one look at you

And I know it's gonna be

A lovely day.....

그때 당신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괜찮아져.

당신을 바라보면,

오늘이 멋진 날이 될 거란 걸 알아.

멋진 날~

 

When the day that lies ahead of me

Seems impossible to face

When someone else instead of me

Always seems to know the way

내게 다가오는 하루가

상대하기 불가능해 보일 때.

나 말고 누군가는

그 해답을 알고 있는 거 같을 때.


Then I look at you

And the world's alright with me

Just one look at you

And I know it's gonna be

A lovely day......

그때 당신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괜찮아져.

당신을 바라보면,

오늘이 멋진 날이 될 거란 걸 알아.

멋진 날~


노래의 제목처럼, 오늘은 왠지 멋진 하루가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오늘 하루 마무리하기 좋은 노래 같습니다. 조금은 지칠 수 있는 목요일이지만,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니 힘내서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 +2

  • 좋은곡 해석과 함께 감사합니다~
    곡 들으면서 가사 보니 참 좋아요~
    출처와 함께 담을께요~
    복 받으실거예요~
    남은 오후도 아자아자!
    행복한 저녁 보내셔요~^^

  • 2018.02.02 11:33

    비밀댓글입니다

거의 2주 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바쁜 날들이 많아서 블로그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건 핑계고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식었다는 게  솔직한 이유일겁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두 가지 마음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같이 공감하고 싶은 마음.
둘째는, 블로그를 통해 조금이나마 수익을 만들어 보자.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한  우여곡절 끝에 구글 에드센스 승인을 받고 광고를 통해 조금씩이나마 수익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초기 목표 2개를 모두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블로그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 늦추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주 동안 블로그가 방치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잡고 꾸준히 글을 쓸려고 합니다.
 
저는 밴드 음악을 좋아합니다. 밴드 음악은 연주자 개개인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나타냄과 동시에 하나의 밴드로써 하나의 음악을 만든다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같습니다. 어려서 잠시 해외 생활을  계기로 외국 노래를 많이 들으며 영어권 밴드를 많이 접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한국 밴드에 대해선 많이 모르는 편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목을 집중시킨 밴드를 만났습니다. 밴드 혁오 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인디밴드 출신으로 어떠한 장르에 속하지 않은 독특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밴드였습니다. 그렇게 공중파를 통해 나만 알고 싶은 밴드에서 모두가 알고 좋아하는 밴드로 거듭났습니다.
그런 혁오의  정규앨범인 [23] 매우 반가웠습니다. 자신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떤 음악의로 우릴 놀라게 만들지  궁금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타이틀곡인 TOMBOY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혁오는 여러모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통, 일반적인, 전형적인이라는 틀을  밴드 같습니다. 앨범 재킷부터 앨범 이름, 그들의 연주 스타일과 음악 장르 등등  하나 새롭지 않은  없습니다. 혁오는 93년생 동갑내기로 이뤄진 밴드로 2014 [20]이라는 EP 데뷔했습니다. [20]이라는 의미는 그 당시  20이었던 리더 오혁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청춘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사이 [22]이라는 EP 거쳐 [23]가지고 나왔습니다. 여전히 자신들의 나이를 앨범명으로 사용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 묻어나는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표현하는  같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TOMBOY에서는 젊은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철학적이고 시적인 묘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TOMBOY 사전적인 의미로는 남자들이 하는 활동을 즐기는 처녀, 말괄량이라는 뜻입니다.  의미를 굳이 여성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인 것과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보는 게 나을  같습니다.

혁오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젊은 청춘 때 하는 고민을 노래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지금 현실은 마냥 어둡기만 하고 미래는 잘 보이지만 싸구려보단 더 멋지고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심정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라는 표현을 읽으며, 오혁만의 여유로움과 관점이 잘 드러나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모든 것에 기준이 정형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자신을 입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조금은 어색한 사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밴드 혁오는 참 신선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아닌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밴드 같습니다. 앞으로 혁오의 이런 음악 마인드가 계속되길 바라며 좋은 음악으로 우리와 소통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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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대장 나눔

2017.06.01 16:03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이제 2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감사하게도 저한테도 나눌 수 있는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 블로그 개설이 가능한데, 댓글로 요청글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금일중으로 초대장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초대장은 총 5장이며 댓글 선착순으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있을 스패머를 방지하기 위해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내에 블로그 개설을 부탁드립니다.

 

미래의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들 미리 환영합니다~^^

 


초대장이 다 소진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요청해 주셔서 다 드리고 싶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5장 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못 보내드린 분들은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초대장이 생길때마다 배포할 예정이니 혹시 그 동안 못 받으신 분들은 우선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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