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king2017.04.30 02:33

밴드 음악에서 제일 많이 주목을 받는 악기는 기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어쿠스틱 사운드에서 날카롭고 귀를 자극하는 일렉트릭 사운드까지, 기타는 밴드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악기입니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만큼, 지금까지 많은 훌륭한 기타리스트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미국의 잡지 Rolling Stone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Top 5를 준비했습니다.



5위


Jeff Beck (제프 벡)
국적: 영국
출생: 1944년 6월 24일
대표 활동: The Yardbirds(야드버드), Jeff Beck Group(제프 벡 그룹), Beck, Bogert & Appice (벡, 보거트 & 어피스)
장르: 브루스 락, 하드 락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그룹 야드버르의 소속의 제프 벡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루스 락, 하드 락뿐만 아니라 퓨전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 두각을 보이며 획기적인 음색을 창조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로 불리울 정도로 출중한 기타 실력과 테크닉을 겸비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스티비 원더의 Cause We`ve Ended as Lover를 커버한 기타 연주곡이 있는데, 섬세하고 엄청난 기타 테크닉이 아주 인상적인 연주입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번 헌액이 되며(야드버드와 솔로 활동) 밴드나 솔로로 매우 성공한 기타리스였습니다.



4위


Keith Richards(키스 리차드)
국적: 영국
출생: 1943년 12월 18일
대표 활동: The Rolling Stones (롤링 스톤스)
장르: 락, 락앤롤, 블루스


4위는 살아있는 전설 밴드 The Rolling Stones(롤링 스톤스)의 기타리스트인 키스 리차드입니다. 롤링 스톤스의 대표곡인 Satisfaction의 작곡가로도 유명하며, 이 노래의 리프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기타 리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Sympathy for Devil에서는 키스 리차드 특유의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자신의 기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기타 연주 이외에도 뛰어난 작곡가로써 롤링 스톤스의 보컬 Mick Jagger(믹 재거)와 함께 Rolling Stones의 대표곡들을 만들었습니다. 


3위


Jimmy Page (지미 페이지)
국적: 영국
출생: 1944년 1월 9일
대표 활동: The Yardbirds(야드버드), Led Zeppelin(레드 제플린) 등
장르: 락, 브루스, 하드 락



지미 페이지가 3위를 올랐습니다. 야드버드 해체 후 최고의 락 밴드 중 하나인 레드 제플린을 결성하며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기타 연주가 해야 하는 모든 걸 제일 잘 표현하는 기타리스트로 불릴 정도로 노래 분위기에 맞는 연주를 했습니다. 레드 제플린의 대표곡 중 하나인 Stairway to Heaven에서 선보인 더블넥 기타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남았습니다. 이후 지미 페이지의 더블넥 기타 연주는 이후 기타리스트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대표적으로 건즈 엔 로지스의 기타리스트 슬래쉬가 있습니다.) 지미 페이지 또한 제프 벡과 마찬가지로 야드버드와 레드 제플린으로 2번이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2위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
국적: 영국
출생: 1945년 3월 30일
대표 활동: The Yardbirds(야드버드), Cream(크림) 등.
장르: 브루스 락, 락


기타의 신이라고 불리는 에릭 클랩튼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루스에 심취하여 기타 연주를 시작한 에릭 클랩튼은 브루스와 브루스 락 음악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기타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기타의 신 이라는 별명 외에 Slowhand(슬로우 핸드)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에릭 클랩튼이 열정적인 연주로 인해 공연 중 기타줄이 자주 끊어졌는데, 기타줄을 교체하는 동안 관객이 어서 빨리 교체하라는 뉘앙스로 천천히 박수를 쳤습니다. Slow clap 즉 느린 박수라는 표현이 이때 생겨났고 이걸 착안하여 슬로우핸드라는 별명이 탄생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Change the World 등이 있습니다. 


1위


Jimi Hendrix (지미 헨드릭스)
국적: 미국
출생: 1942년 11월 27일
대표 활동: Jimi James and Blue Flames(지미 제임스 앤드 블루 플레임스), The Jimi Hendrix Experience(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장르: 락, 사이키델릭 락, 하드 락



자타 공인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헨드릭스가 1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로 기타 줄을 뜯어서 연주하기, 왼손잡이인 그가 오른손으로 연주하기, 등으로 돌려 연주하기 등 단순히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많이 알려진 기타리스트입니다. 그 당시 시도하지 않았던 기타 이펙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렉트릭 기타 연주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장본입니다. 
천재는 일찍 세상을 떠난다는 공식처럼, 지미 헨드릭스도 27세의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가 본인이 한 토에 질식사를 하며 천재 기타리스트의 생은 마감되었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는 젊은 나이에 타계하여 음악계에 활동한 기간은 불과 4년이었지만,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의 역사는 지미 헨드릭스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타리스트로써 최고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잡지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대 기타리스트 Top 5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70-80년대에 전성기를 이룬 밴드 출신의 영국 기타리스트가 상위권에 대거 올라와 있다는 게 조금 놀랍습니다. 그 당시 영국에서 밴드 음악이 얼마나 성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걸출한 기타리스트들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미 헨드릭스가 조금 더 활동을 하였다면 또 다른 차원의 기타 연주가 생겨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기타리스트 Top 5였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9 11:38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요청으로 Beatles(비틀스)의 Come Together를 준비해봤습니다. 폴 맥카트니의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고 존 레논의 보컬이 아주 매력적이 노래인 거 같습니다. 


비틀즈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영국 밴드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밴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틀즈는 음악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활동 기간은 8년 정도로 비교적 짧았지만, 그들이 남김 대중음악의 자취는 지금까지도 많은 음악가들의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밴드: 비틀즈
맴버: 
존 레논 (기타, 보컬)
폴 맥카트니 (베이스 기타, 보컬)
조지 해리슨 (기타)
링고 스타 (드럼)
데뷔: 1962년 싱글 Love Me Do.


데뷔 이후 Love Me Do, She Loves Me, From Me to You 등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영국 음반을 장악하였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틀즈는 그 당시 "비틀즈 매니아"라는 새로운 용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지금 시대로 친다면 아이돌 열혈팬들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이렇게 영국에서 최정상에 오른 비틀즈는 이후 미국 진출을 하게 됩니다. 외국 밴드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미국 시장이 비틀즈로 인해 조금씩 문이 열리면서 "브리티시 인베이전(영국 침공)" 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틀즈는 미국에서 I want to hold your hand를 앞세워 미국 시장까지 장악하며, 명실상부 그 당시 세계 최고의 밴드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인기는 빌보드 순위에서 잘 표출이 되었는데, 빌보드 1위에 오른 자신들의 노래를 새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밀어 내고 1위를 차지하는 진귀한 풍경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Can`t buy me Love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시기엔, 빌보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비틀즈 노래가 차지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한 Come Together는 비틀즈의 가장 유명한 앨범 중 하나인, Abbey Road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1번 트랙인 이 노래는, 가사에 의미하고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우선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Here come old flat top

He come grooving up slowly

He got joo joo eyeball

He one holy roller

He got hair down to his knee

Got to be a joker he just do what he please.

상고머리를 한 남자가 와요.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 와요.

그 남자는 불길한 눈빛을 가지고 있어요.

그는 열열한 신자야.

그 사람의 머리는 무릎까지 내려오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얼빠진 사람일거야.



He wear no shoe shine

He got toe jam football

He got monkey finger

He shoot Coca-Cola

He say I know you, you know me

One thing I can tell you is you got to be fr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그는 더러운 구두를 신어.

발에 꽉 끼는 신발을 신어.

그의 손가락은 원숭이 같아.

그는 마약을 하지.

그가 말하길, "나는 당신을 알고 너도 나를 알지.

한가지 내가 알려줄 수 있는건, 넌 자유로워야해.

지금 당장 나와 같이 가자."


He bag production

He got walrus gumboot

He got Ono sideboard

He one spinal cracker

He got feet down below his knee

Hold you in his armchair you can feel his diseas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그는 제작을 비난했어.

그는 바다코끼리 장화를 신었지.

그는 오노(Yoko Ono)가 곁에 있었어.

그는 척추 파괴 자이지.

그는 무릎 아래에 발이 있었지.

그의 안락의자에 앉으면 그의 지병을 느낄 수 있지.

지금 당장 나와 같이 가자.


Right!

Come

Come...

Come...

Come...

마자! 어서 와!


He roller coaster

He got early warning

He got Muddy Water

He one Mojo filter

He say. "One and one and one is three"

Got to be good looking 'cause he so hard to s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그는 감정 기복이 심하지.

처음부터 그런 조짐이 보였지.

그는 흙탕물 같았어.

그리고 그걸 걸러내려고 하지.

그는 "1 더하기 1 더하기 1은 3"이라고 하지.

그는 잘생겼을 거야, 왜냐하면 만나기 너무 힘들거든.

지금 당장 나와 같이 가자.


Oh!

Come together

Yeah

Come together

우리 같이 가자.


Abbey Road는 비틀즈의 활동 막바지인 1969년에 발표된 앨범입니다. 당시 미국 차트에선 1위를 차지하고, 영국에선 4위까지 오르며 그들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에는 비틀즈 멤버들 간의 생각과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 당시 멤버들 간의 불화가 생기며 서로 조금은 서먹한 사이였을 때, 기타리스트인 조지 해리슨이 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의역하면 우리 다 같이 다시 힘내서 같이 가자는 의미의 말로 멤버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이걸 계기로 존 레논과 폴 맥카트니가 가사를 쓴 노래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각 절마다 멤버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위에 가사는 조금 직역한 부분이 많으니 간단히 의역을 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절
링고 스타 (드러머)
Here come old flat top - 상고머리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링고의 구식 드럼 연주 방식을 뜻합니다.
He come grooving up slowly - 이후 시간이 지나 그 실력이 늘었다는 걸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He got joo joo eyeball - 눈빛이 좀 불길했다는 의미입니다.
He one holy roller - 조금은 광신도 적이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He got hair down to his knee - 그의 텁수룩한 외모를 놀리는 부분입니다.
Got to be a joker he just do what he please - 조금은 어리바리한 면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2절
조지 해리슨(기타리스트)
He wear no shoe shine - 기타리스트인 조지는 외모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He got toe jam football -  멤버들 간의 단합을 위해 종종 축구를 했는데 이때 아마 조지는 꽉 끼는 축구화를 신지 않았나 싶습니다.
He got monkey finger - 또한 타고난 연주자로 기타뿐만 아니라 다른 현악기들을 모두 잘 다루고 금방 익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숭이의 손이라고 묘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He shoot Coca-Cola - 이 부분은 확실하진 않은데 마약을 의미하는지 아님 실제로 Coca-Cola를 칭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비틀스는 Coca-Cola 광고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3절
존 레논 (기타, 보컬)
He bag production - 그 당시 앨범 작업에 가장 많은 태클을 걸며 문제를 일으킨 존 레논입니다.
He got the walrus gumboot - 자신을 바다코끼리라고 표현합니다. I am a Walrus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He got Ono sideboard - 존 레논의 부인인 Yoko Ono도 언급이 하는 부분입니다.
He one spinal cracker - 직역하면 척추 파괴자라는 의미가 있지만, 의역을 하면 팀의 핵심을 망가뜨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그 당시 팀 멤버들과 불화가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He got feet down below his knee - 고집이 강해 남들과 합의하는 걸 싫어한다는 의미입니다.
Hold you in his armchair you can feel his disease - 존 레논은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조금 정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4절
폴 메카트니 (베이스 기타, 보컬)
He roller coaster, He got early warning - 밴드 초기 때부터 폴 매카트니는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합니다.
He got Muddy Water - 폴은 밴드의 스타일이나 색깔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He one Mojo filter - 그리고 자기의 뜻대로 멤버들이 움직여줄 수 있게 아주 설득력이 강했습니다. 마치 주술처럼.
He say. "One and one and one is three" - 이 부분은 폴은 자기가 없어도 비틀즈는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Got to be good-looking because he's so hard to see - 비틀즈에서 나름 얼굴을 담당한 폴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사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멤버들 간의 특징을 잘 묘사하였습니다. 서로를 디스 하는 부분도 있고 칭찬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이 노래를 통해 잠시나마 비틀즈는 다시 화합을 하여 밴드로서 활동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비록 이듬해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 사이에 불화가 깊어져 밴드는 해체하고 맙니다. 


비틀즈의 대표곡 중 하나인 Come Together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커버를 하며 아직까지도 많이 사랑받는 노래인데, 그 배경이나 가사에 담긴 의미를 한번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비틀즈의 Come Together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8 21:12

황금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입니다. 다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이번 주는 특히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한 주간 같았습니다.

이번 황금연휴의 끝자락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있는데, 요즘 한창 대선 후보들의 선거 활동이 활발한 거 같습니다. 티비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대선 후보들의 선거공약을 심심잖게 볼 수 있는데요, 한가지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갑자기 생각난 노래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누고 싶은 노래는 자신의 야망이나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Eric Clapton(에릭 클랩튼)의 Change the World입니다.



에릭 클랩튼의 기타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 특별히 라이브 버젼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에릭 클랩튼을 설명하기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표현이 있습니다. 
'기타의 신'.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인 에릭 클랩튼입니다. 미국의 유명 잡지 Rolling Stone에서 발표한 역대 세계 100대 기타리스트에서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천부적인 기타 실력을 입증했습니다.(참고로 1위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Jimi Hendrix(지미 헨드릭스)가 차지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에릭 클랩튼은 Yardbird(야드버드)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브루스와 락 위주의 음악을 하던 이 밴드에서 기타를 담당하여 브루스 기타리스트로써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5년에 밴드를 떠나 Cream(크림)이라는 새로운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밴드에서도 기타를 담당했지만, 곡을 만들고, 보컬을 담당하는 등 연주자 이외의 역할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크림과의 인연은 1968년까지였고, 이후 블라인드 스페이스, 데릭 앤 더 도미노스 등의 밴드를 거쳐 솔로로 전향하여 본격적으로 본인의 음악 세계를 펼쳤습니다.

기존의 밴드 음악과는 다르게 섬세한 기타 연주 위주의 노래들을 선호하면서 잔잔한 곡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자신의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인 Wonderful Tonight, 아들을 잃은 뒤 슬픔에 빠져 만든 노래인 Tear in Heaven 등이 있습니다.

에릭 클랩튼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3번이나 헌액되었는데, 각각 야드버드, 크림과 솔로 활동으로 헌액되었습니다. 한 번도 힘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3번이나 될 정도로 에릭 클랩튼의 음악성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Change the World는 영화 Phenomenon(페노메논, 1996년 존 트라볼타 주연)의 삽입곡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프로듀서인 Babyface(베이비페이스)와 작업을 하여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미에서 올해의 노래상, 베스트 레코드상,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을 수상하며 1997년 최고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차분한 에릭 클랩튼의 목소리와 섬세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세상이라도 바꾸겠는 고백이 담겨 있는 감미로운 노래입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If I could reach the stars

Pull one down for you,

Shine it on my heart

So you could see the truth.

내가 만약 하늘의 별에 닿을 수 있다면,

당신을 위해 하나 딸 거예요.

내 마음에 비추어서,

당신이 진실을 알 수 있게 할 거예요.


That this love I have inside

Is everything it seems.

But for now I find

It's only in my dreams.

내 마음속에 있는 이 사랑이

보이는 대로 전부에요.

하지만 지금 보니까,

모든 게 내 꿈이란 걸 알았어요.


And I can change the world,

I will be the sunlight in your universe.

You would think my love was really something good,

Baby, if I could change the world.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나는 당신 세상의 빛이 되겠어요.

그러면 당신은 나의 사랑이 가치 있다는 걸 알 거예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요.


If I could be king,

Even for a day,

I'd take you as my queen;

I'd have it no other way.

내가 왕이 될 수 있다면,

단 하루만이라도.

당신을 나의 여왕으로 맞을 거예요.

다른 선택은 하지 않을 거예요.


And our love would rule

This kingdom we had made.

'Til then I'd be a fool,

Wishing for the day...

그리고 우리는 사랑으로

우리의 왕국을 다스릴 거예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바보같이 기다릴 거예요.


That I can change the world,

I would be the sunlight in your universe.

You would think my love was really something good,

Baby, if I could change the world.

Baby, if I could change the world.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나는 당신 세상의 빛이 되겠어요.

그러면 당신은 나의 사랑이 가치 있다는 걸 알 거예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요.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은 있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변화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의 유익을 위한 변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곧 다가오는 대선에 다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데, 진심으로 나라를 위해 변화하겠다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저녁에,
에릭 클랩튼의 Change the World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7 22:41

화창한 날씨와 맑은 하늘이 완연한 봄을 왔다는 걸 알리는것 같습니다. 비록 간간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문제를 일으키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봄입니다.
게다가 있을 황금연휴까지 다가오고 있어서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분을 더욱더 신나게 만들어줄 흥겨운 리듬과 비트의 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Bruno Mars (브루노 마스) Treasure입니다.

 

 

 

 

1985년생으로 미국 하와이 출신 가수인 브루노 마스는 본명이 Peter Gene Hernadez (피터 에르난데스)입니다. 이름에서 살짝 엿볼 수 있듯이, 브루노 마스는 스페인계 혈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음악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브루노 마스는 어렸을 때부터 쉽게 음악을 접할 있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데뷔 앨범인 Doo-Wops & Hooligans 발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수록 곡 중 Grenade Just the Way You Are 두 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쳤는데, 특히 영국 프로듀서인 Mark Ronson 작업하여 발표한 Uptown Funk는 14주 동안이나 빌보드 1위를 유지하며,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한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데뷔부터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정상 가수로 자리 잡은 브루노 마스는, 명실상부한 음악의 대표 스타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Treasure 브루노 마스의 2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순위 8위까지 올랐습니다. 브루노 마스 특유의 음색과 신나는 디스코, 펑크 풍의 Treausre 듣고 있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그루브 타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K Pop 스타 출신의 가수 샘킴이 라디오 방송에서 커버를 하기도 했습니다. 브루노 마스 못지 않게 샘킴 또한 음악적으로 뛰어나고 본인만의 해석으로 Treasure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래의 제목 Treasure 사전적인 의미로 보물, 귀중한 물건이라고 이해하면 되지만, 사람에게 사용될 때는 소중한 사람 또는 보물같이 귀한 사람이라고 이해하시는 맞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나의 보물이라고 고백하며, 사람에게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Give me your give me your give me your attention baby
I gotta tell you a little something about yourself
You're wonderful, flawless, ooh, you're a sexy lady
But you walk around here like you wanna be someone else
나한테 관심을 좀 보여줄래?
당신에 대해서 할 말이 있거든.
당신은 멋지고, 완벽하고 섹시한 여성이야.
그런데 당신은 마치 지금의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해.  
  
(Oh whoa-oh-oh)
 I know that you don't know it, but you're fine, so fine (fine, so fine)
(Oh whoa-oh-oh)
Oh girl, I'm gonna show you when you're mine, oh mine (mine, oh mine)
이 사실을 모르는 거 같은데, 당신은 너무 멋져.
당신에 내 여자가 된다면 모든 걸 보여줄게.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You know you can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보여줄게.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Pretty girl, pretty girl, pretty girl, you should be smiling
A girl like you should never look so blue
You're everything I see in my dreams
I wouldn't say that to you if it wasn't true
이쁜 아, 당신은 평소에 웃고 이쁜 아,
당신 같은 여자는 우울해 보이면 안 돼.
당신은 내가 꿈에서 보는 모든 거야.
이게 진실이 아니라면 말하지도 않았을 거야.
 
(Oh whoa-oh-oh)
I know that you don't know it, but you're fine, so fine (fine, so fine)
(Oh whoa-oh-oh)
Oh girl, I'm gonna show you when you're mine, oh mine (mine, oh mine)
이 사실을 모르는 거 같은데, 당신은 너무 멋져.
당신에 내 여자가 된다면 모든 걸 보여줄게.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And if you could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eah, you, you, you, you a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ou are my treasure, yeah, you, you, you, you are
당신은 나의 보물이야.  
 
Treasure, that is what you are
Honey, you're my golden star
You know you could make my wish come true
If you let me treasure you
If you let me treasure you
당신은 보물이야.
나의 황금처럼 빛나는 별이야.
내 바램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지.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만약 내가 당신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면.
 
 (whoa-oh-oh-h-h-h)

 

 

브루노 마스에 대한 한가지 재미있는 루머가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 측에서 내한 공연을 위해 현대카드 측에 연락을 했으나,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이 아직 젊고 앨범이 없어 울림이 작을 같다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합니다. 사실을 알게 팬들은 분노하며 정태영 사장을 반기를 들었지만, 정작 현대카드는 행동으로 자신들의 선택을 증명했습니다. 현대카드가 대중들에게 선보인 거물은 다름 아닌 비틀스 멤버 Paul McCartney (풀 매카트니)였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수준이 낮은 가수라는 건 아니지만, 매카트니의 내한은 정말 국내 음악팬들에겐 전무후무한 사건이었습니다. 정태영 사장이 브루노 마스를 생각하며 했던 발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저 루머로 남은 해프닝이었습니다. 그래도 브루노 마스가 한국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아마 루머가 맞는다면 브루노 마스가 한국에 오고 싶어 한 이유를 같습니다. 2014년에 이미 한차례 내한 공연을 마쳤는데, 당시 티켓이 불과 2시간 만에 매진이 정도로 치열한 티켓 경쟁이었다고 합니다. 언제나처럼 가수를 대하는 한국 팬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떼창으로 유감없이 표현되었고, 당시 본인의 히트곡인 Just the Way You Are Marry You 따라 부르며 브루노 마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이 떠난 시점에서 새로운 팝의 황제의 등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젊고 보여줄 능력이 충분히 많아 보이는 브루노 마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브루노 마스의 Treausre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5 22:51

팝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2009년 여름을 잊지 못할 겁니다. 영원한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스(Michael Jackson)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음악인들과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충격을 떠올리면 가슴 한켠이 조금 먹먹한 감이 남아있을 만큼, 마이클 잭슨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존재였습니다.


오늘은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특별히 친한 지인의 요청으로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이 노래는 조금 특별한 내용이 있습니다. 노래는 특이하게 마이클 잭슨이 유명을 달리한 후 본인의 유작으로 2014년에 발표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은 마이클 잭슨이 1983년부터 1999년 사이에 작업하여 녹음한 노래들 중 대중들에게 발표되지 않은 곡들을  모아서 만든 앨범입니다. 처음에 이런 내용도 모르고 라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의 새 노래가 나왔다고 들었을 땐 정말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노래가 발표되고 역시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고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마이클 잭슨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걸 증명하였습니다. 그룹 N'Sync 출신의 미국 가수 Justin Timberlake와 듀엣으로 노래한 버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근에 종료한 K-Pop Star 6에서 이성은 양이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샘킴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연주하는 기타와 이성은 양의 떨리지만 느낌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며 아주 멋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이렇게 기분 좋은 사랑은 처음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가사입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모든 걸 다 내어주고 싶다는 표현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And I doubt if it ever could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Oh baby, love never felt so fine

And I doubt if it's never mine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멋졌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And the night is gonna be just fine

Gotta fly, gotta see, can't believe

I can't take it

있다는 게 아주 멋질 거예요.

날아가서 날아가서 믿기지 않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Cause baby, every time I love you

It's in and out of my life, in out baby

Tell me, if you really love me

It's in and out of my life, in out baby

'Cause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왜냐하면 그대여,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모든걸요.

말해줘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모든걸요.

왜냐하면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없었거든요.


Baby, love never felt so fine

And I'd doubt if it was ever mine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멋졌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Oh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And I doubt if it ever could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And the night is gonna be just fine

Gotta fly, gotta see, can't believe

I can't take it cause

오늘 밤은 아주 멋질 거예요.

날아가서 만날 거예요, 믿기지 않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Baby, every time I love you

In and out of my life, in out baby

Tell me, if you really love me

It's in and out of my life, driving me crazy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왜냐하면 그대여,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모든걸요.

말해줘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날 미치게 만들어요.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없었거든요.


Baby, love never felt so fine

And I'd doubt it was mine all mine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멋졌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Oh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And I doubt if it ever could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그대여,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내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의심이 갈 정도에요.

당신처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은 없죠.


And the night is gonna be just fine

Gotta fly, gotta see, can't believe

I can't take it cause

오늘 밤은 아주 멋질 거예요.

날아가서 만날 거예요, 믿기지 않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Baby, every time I love you

In and out of my life, in out baby

Tell me, if you really love me

It's in and out of my life, driving me crazy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왜냐하면 그대여,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모든걸요.

말해줘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내 삶의 모든걸 드려 사랑하는 거예요. 날 미치게 만들어요.

사랑이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이 없었거든요.


마이클 잭슨의 간단한 배경을 살펴보면, 1964년에 자신은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그룹 Jackson 5의 막내로 데뷔했습니다. Jackson 5에서 메인 보컬로 두각을 내며 언론들에게 음악 신동이라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Jackson 5 활동과 병행을 하며 솔로 활동도 시작했는데, 솔로곡으로 Got to be there, Ben 등의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이클 잭슨의 시대는 6집 정규 앨범인 Thriller가 발표되면서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충분히 스타성을 발휘하며 인기몰이를 하였지만, 이 앨범이 엄청난 메가 히트를 쳤습니다.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역대 앨범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설적인 앨범입니다. (참고 http://gamjaboy.tistory.com/15) 이후 발표되는 앨범마다 전 세계 빌보드 순위를 석권하며 팝의 황제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승승장구하던 마이클 잭슨은 그만큼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동 성추행 혐의, 결혼과 이혼 등 본인의 이름에 먹칠하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음악 아티스트로만 본다면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뮤지션이지만, 개인사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잭슨은 음악적으로는 사랑을 전하고 세상을 향해 평화를 외치며 본인의 생각을 알렸습니다.
2009년 6월 29일 본인의 집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팬들과 자기 자신까지 기다리던 복귀 무대를 앞둔 상황이어서 팬들에게는 더욱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려 이제 마이클 잭슨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빌리진의 그 골반 댄스와, 문워크 등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서 마이클 잭슨의 흔적을 찾는 건 어렵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음악 역사상 대단하고 유일한 뮤지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가치가 있는 보석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클 잭슨의 가치는 더 커질 거 같고 그만큼 그리움도 자라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많은 대표곡들이 있지만, 고인이 떠난 뒤 우리에게 선물로 남겨준 이 노래가 왠지 더 가슴에 와 닿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그를 사랑했듯이 마이클 잭슨도 우리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Gamjaboy
Ranking2017.04.24 23:02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의미를 영상으로 표현하여 우리에게 시작적으로 음악을 듣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예술 장르로 표현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중에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간 뮤직 비디오 Top 5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5위


Aqua(아쿠아) - Cartoon Heroes
비용: $3,500,000




Barbie Girl로 한 번에 스타덤에 오른 그룹 아쿠아의 Cartoon Heroes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쿠아의 2집 앨범 Aquarius에 수록된 Cartoon Heroes는 본인들의 메가 히트인 Barbie Girl에 비하면 조금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유럽을 필두로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사에 만화 영웅인 스파이더맨과 슈퍼맨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영웅으로 취급하지 않고 살짝 비꼬아서 묘사하는데, 스파이더맨은 거미 공포증 있는 사람으로, 슈퍼맨은 크립톤이 아닌 네버랜드(피터팬이 사는 나라)에서 온 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화와 현실에 차이가 있음을 우리에게 교훈적으로 알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 생명체를 상대하기 위해 우주에서 숙면 중이던 아쿠아 맴버들이 호출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조금은 유치하고 뻔한 내용의 이 뮤직비디오는 그래픽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5 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투자에 비해 퀄리티나 수준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4위


Guns N Roses(건스 앤 로지스) - Estranged
비용: $4,000,000




4위에는 미국의 하드락 밴드인 건스 앤 로지스의 Estranged 올랐습니다. 무려 9분 23초의 긴 뮤직비디오로 마치 그들의 다른 대표곡인 Don`t Cry와 November Rain과 같이 3부작의 마무리를 짓는 내용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리드 싱어인 Axl Rose(엑슬 로즈)가 SWAT Team에 쫓기는 영상, 독일 뮌헨에서의 콘서트 영상, 특이한 돌고래 컴퓨터 그래픽, 바닷속에 뛰어드는 액슬 로즈, 바다 한가운데서 연주하는 Slash(슬래시 - 리드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렇다고 딱히 내용이 막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3위


Michael Jackson(마이클 잭슨) - Black or White
비용: $4,000,000+


3위를 차지한 노래는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입니다. 8집 앨범에 수록되며 1991년에 발표된 이 곡은 마이클 잭슨의 대표 곡 중에 하나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Macaulay Culkin(맥컬리 컬킨)이 출연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11분에 달하는 이 뮤직비디오는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노래인 만큼, 전통 태국 안무가, 미국 인디언, 인도 안무가와 러시아인들까지 대거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뮤직비디오 중반부에는 세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화면이 바뀌며 출연하여 인종차별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후반부의 검은 표범에서 변신한 마이클 잭슨이 솔로 댄스가 매우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이기도 합니다.


2위


Madonna(마돈나) - Express Yourself
비용: $5,000,000




마돈나의 Express Yourself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의 4집 앨범인 Like a Prayer에 수록된 곡으로 만들어질 당시 가장 비싼 뮤직비디오였습니다. 독일 영화 'Metropolis'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비입니다. 마돈나는 이 뮤비 속에서 글래머스러운 여성으로 등장하며 근육질의 남자들의 주인으로 묘사됩니다. 이 남자들 중 한 명을 선택하여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여성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1위


Michael & Jannet Jackson(마이클 & 자넷 잭슨) - Scream
비용: $7,000,000


대망의 1위는 마이클과 자넷 잭슨 남매의 Scream 이 차지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9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여동생인 자넷 잭슨과 듀엣으로 작업한 노래입니다. 이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는 무려 700만 달러로, 현재 시세로 따진다면 약 1억 100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예산의 뮤직비디오입니다. (한화로는 약 120억 원). 우주 비행선의 배경으로 한 이 뮤직비디오에는 많은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고, 특수 효과와 다양한 조명들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이 뮤직비디오는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뮤직비디오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미디어에 본인들에 대한 오해와 오보를 보복하는 심정을 다룬 Scream은 발표 당시 약 6400만 명이 시청을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그래미에서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예산이 든 뮤직비디오 Top 5였습니다.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3 12:00

5월 말에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매우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올해는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내한하는 해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베이스라인과 신나는 기타 스트로크, 흥분되는 드럼 비트 그리고 Jay Kay의 보이스.
이제는 Acid Jazz의 대명사, Jamiroquai(자미로콰이)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위해 내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엔 자미로콰이 말고도 많은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내한하는데요, 다이안 리브스, 혼네, 타워 오프 파워, 바우터 하멜 등등. 이제 한국의 음악 공연 수준도 많이 높아진 걸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자미로콰이의 대표곡 중 하나인 Runaway 를 준비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1992년 영국에서 결성된 Acid Jazz(애시드 재즈) 밴드입니다. 밴드 이름이 조금 독특한데, 'Jam'이라는 (즉흥적이고 형식이 없는 연주 형태 - 보통 막 연주하는 걸 Jamming Session이라고 부른다) 단어와 'Iroquais'라는 북미 원주민 부족을 뜻하는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리드 싱어인 Jason Kay(제이슨 케이, 보통 줄여서 Jay Kay - 제이 케이라고 부른다)는 이 원주민 부족을 상징하며 무대에서 인디언 정통 모자를 애용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의 모자 사랑은 앨범 커버에서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인디언 모자를 쓴 제이 케이)


애시드 재즈의 의미


2006년 발표된 Runaway는 자미로콰이의 처음이자 유일한 싱글 앨범으로 미국 댄스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자미로콰이 특유의 화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는 자미로콰이의 그 당시 상황을 대변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당시 소니 뮤직과 음반 계약을 맺고 있었고 8집까지 같이 작업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니 측에선 6집까지만 (2005년에 발표된 Dynamite 앨범) 동행하고 밴드와 결별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에 리더 제이 케이를 필두로 소니 뮤직에 항의하는 내용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이들의 마음이 노래 가사에 잘 표현되어 있는데,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Can you dig it? There's something in the air tonight

Got a one way ticket, baby don't you wanna ride?

Got to make it, make it to the other side

I've got demons snapping at my heels tonight

내 말 알아듣겠어? 오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지금 이 방법밖에 없는데, 나와 같이 가겠니?

꼭 가야만 해, 반대편으로 꼭 가야 해.

오늘 밤 악마들이 내 뒤꿈치를 무려고 달려들고 있거든.


I just want to run away, turn me loose

Got people around running me down, I can't stay

I just want to get away, I just want to get away now

Get them off my back today

그냥 도망치고 싶어, 날 놓아줘.

주변에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도저히 못 견디겠어.

나 그냥 벗어나고 싶어. 지금 그냥 벗어나고 싶어.

그들을 내 뒤에서 좀 떼어줘.


Can you feel it? I'm stuck inside in a hurricane

Chasing rainbows, can't you see I'm going insane?

I wanna be a free man but I'm spinning on this crazy wheel

I'm jumping for the high bar, can't you dig it?

No longer know what I feel, can't you see?

이게 느껴지니? 난 지금 허리케인 안에 갇혀있어.

무지개를 쫓는 사람처럼 정신이 이상해져가는 게 안 보이니?

나 자유롭고 싶은데 이 미친 쳇바퀴 속에서 돌고 있어.

내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걸 모르겠니?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모르지. 이해 못하겠니?


I just want to run away, turn me loose

Got people around running me down, I can't stay

I just want to get away, I just want to get away now

Get them off my back today

그냥 도망치고 싶어, 날 놓아줘.

주변에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도저히 못 견디겠어.

나 그냥 벗어나고 싶어. 지금 그냥 벗어나고 싶어.

그들을 내 뒤에서 좀 떼어줘.


I just wanna run away

Turn me loose, turn me loose

Turn me loose, turn me loose

그냥 도망치고 싶어.

나를 놓아줘. 나를 놓아줘.

나를 놓아줘. 나를 놓아줘.


Got to make it, got to make it

Got to break it, got to make it

성공해야 해. 성공해야 해

탈출해야 해. 성공해야 해


I just want to run away, I just want to run away

Got people around running me down I can't stay

Can't stay no more no

I just want to get away, I just got to get away

Get them off my back today

그냥 도망치고 싶어, 그냥 도망치고 싶어,

주변에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도저히 못 견디겠어.

도저히 못 견디겠어.

나 그냥 벗어나고 싶어. 지금 그냥 벗어나고 싶어.

그들을 내 뒤에서 좀 떼어줘.


I just want to run away

I just want to get away

Turn me loose, run away run away

Got people around running me down I can't stay

Runnin' away, runnin' away

그냥 도망치고 싶어, 날 놓아줘.

주변에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도저히 못 견디겠어.

나 그냥 벗어나고 싶어. 지금 그냥 벗어나고 싶어.

도망가고 싶어. 도망가고 싶어.


I just want to run away

Just got to get away

Turn me loose, run away

Get them off my back today

그냥 도망치고 싶어.

벗어나야만 해.

나를 놓아줘. 도망치게.

그들을 내 뒤에서 좀 떼어줘.


많이 솔직한 가사입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노래 가사에 유감 없이 표현을 하며 시원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싱글을 마지막으로 소니 뮤직과 결별을 하며 이후 앨범들은 소니 뮤직이 아닌 다른 기획사와 작업을 하여 발표했습니다.

시원시원한 이 노래 가사처럼 힘든 일이 있을 땐 그냥 모든 걸 뒤로 제쳐두고 그냥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럴 때 많이 공감되는 노래입니다. 신나는 리듬과 그루브가 우리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게 해주는 비타민 같은 노래인 거 같습니다.

자미로콰이의 신나는 Runaway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독특한 음악색의 자미로콰이의 노래는 언제나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도 흥겨운 리듬으로 우리들의 귀와 마음을 만족시켜주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Gamjaboy
Ranking2017.04.22 15:02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 OST가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같이 크게 사랑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영화와 음악이 만들어 낸 하모니는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거 같습니다. 물론 영화만 알려지고 OST가 묻히는 경우고 있고 그 반대로 영화 보단 OST가 더 주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은 영화 OST Top5를 준비해봤습니다.

(순위는 빌보드 Top 100에서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





5위

Survivor (서바이버) - Eye of the Tiger
영화: Rocky (로키)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의 영화 로키의 상징적인 OST인 Eye of the Tiger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많이 알려진 이 멜로디는 이제 결투 신이 나 운동할 때 배경음악으로 거의 교과서처럼 사용되는 곡입니다. 영화 로키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은 이 곡 대신에 퀸의 Another one bites of dust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퀸과 영화사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대신하여 이 노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OST 중 하나로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왠지 이곡을 듣고 있으면 운동이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4위


Bee Gees (비지스) - How deep is your love.
영화: Saturday Night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4위를 차지한 곡은, 그 당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1977년 발표된 뮤지컬 드라마 영화인 Saturday Night Fever에 수록된 How deep is your love입니다. 그룹 비지스의 대표곡이도 한 이 노래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위를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지스의 리드 싱어인 배리 깁이 한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곡이라고 할 정도로 대중들뿐 아니라 비지스 자신들한테도 매우 의미 있는 곡입니다. 배기 깁 특유의 하이 피치 음성이 사랑을 부르는 이 노래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3위


Percy Faith Orchestra - Summer Place Theme
영화: Summer Place (피서지에서 생긴 일)



조금은 생소한 이 노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1959년에 개봉한 영화 Summer Place의 주제곡으로 Percy Faith Orchestra의 연주곡입니다. 가사 없이 오케스트라 연주만으로 되어 있는 이 곡은 우리엔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시원한 산들바람이 느껴질 거 같은 OST,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2위


Bryan Adams(브라이언 아담스) - I do it for you.
영화: Robin Hood: Prince of Thieves (로빈 후드)



모르는 가수의 아는 노래입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I do it for you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1991년 나온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로빈 후드에 사용된 노래로 브라이언 아담스의 호소력 짖은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인 곡입니다. 영국 빌보드에서 무려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영국 빌보드 역대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한 곡입니다. 


1위


Debbie Boone(데비 분) - You light up my life
영화: You light up my life (그대는 내 인생의 빛)



1위는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You light up my life입니다. 1977년 미국 영화 You light up my life의 수록된 이 노래는 영화보다 OST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 노래가 영화의 OST 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당시 미국 빌보드 차트 HOT 100 차트가 생긴 이후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노래입니다. 

발라드 위주의 노래들의 상위권에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의 예술성과 발라드 음악 감성이 잘 어우러지며 우리의 마음을 더 움직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역대 영화 OST 위주로 선정을 하다 보니 조금 오래된 영화의 OST가 상위권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영화를 통해 새로운 OST들이 소개될 테니 언젠가 새로 나온 곡들이 순위를 바뀌게 될 겁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힙합, R&B나 락 계열의 음악이 새롭게 순위에 오르기를 기대해 보니다.

지금까지 역대 영화 OST Top 5를 였습니다.


Posted by Gamjaboy
My Playlist2017.04.21 21:30

아직 콜드플레이의 여운이 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현대카드가 또 한 번의 큰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Sting(스팅) 내한 공연입니다. 진짜 현대카드는 굵직 굵직한 스타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면서 우리나라 콘서트는 주도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스팅의 내한 공연은 특별히 400명 규모의 소극장에서 전석 스탠딩 공연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세계적인 스팅의 목소리를 들으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습니다. 아마도 엄청 치열한 티켓 전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내한을 기대하며 스팅의 대표곡 중에 하나인, Englishman in New York 을 준비해봤습니다.

 

 

 

 

영국 밴드 The Police(더 폴리스)의 메인 보컬과 베이시스트 출신인 스팅은 80년대 후반까지 밴드로 활동을 하다가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이어 갔습니다. 본명은 Gordon Matthew Thomas Sumner(고든 매슈 토머스 섬너)로 우리에겐 스팅이란 무대명으로 더 유명한 이 가수는, 더 폴리스 시절 Every Breath You Take, Roxanne, 솔로 활동 시 Shape of My Heart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1987에 발표된 이 노래는, 재즈풍에 부드러운 콘트라베이스와 소프라노 색소폰에 연주와 스팅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조화가 아주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곡에 나오는 영국인(Englishman)은 대부분 스팅 자신의 이야기로 착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영국 출신의 게이 아이콘인 쿠엔틴 크리스프(Quentin Crisp)가 주인공입니다. 40~50년대 당시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매우 비판적이었으나, 본인이 스스로 게이임을 밝히고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한 쿠엔틴 크리스프의 선구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쓴 노래입니다. 노래의 가사처럼, 쿠엔티 크리스프는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 뉴욕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뮤비에 쿠엔틴 크리스프 본인이 직접 출연을 하여 더 화제가 된 노래이기도 합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볼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
I like my toast done on one side
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나는 커피 안 마시고 차를 마셔요.
나는 한쪽만 구은 토스트를 좋아해요.
그리고 당신은 제가 말할 때의 억양이 들릴 거예요.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See me walking down Fifth Avenue
A walking cane here at my side
I take it everywhere I w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5번가를 걸어가는 저를 보세요.
제 곁엔 지팡이가 있죠.
어딜 가든 항상 가지고 다니죠.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저는 이방인, 합법적인 이방인.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저는 이방인, 합법적인 이방인.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Then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만일, 누군가가 말한 거처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이라면,
그 사람은 그날의 영웅이에요.
남자라면 무시를 극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해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스스로 자신 있는 사람이 되세요.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Modesty, propriety can lead to notoriety
You could end up as the only one
Gentleness, sobriety are rare in this society
At night a candle's brighter than the sun
겸손과 예절은 도리어 악평을 초래할 수 있죠.
그리고 결국 혼자 남게 될 수도 있어요.
상냥함, 냉철함은 이 사회에 흔치 않아요.
한밤에는 촛불이 태양보다 더 밝죠.

Takes more than combat gear to make a man
Takes more than a license for a gun
Confront your enemies, avoid them when you can
A gentleman will walk but never run
남자가 되려면 전투 장비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총기 휴대 자격만으로도 부족하죠.
당신의 원수들을 당당히 상대하고, 피할 수 있을 땐 피하고,
신사는 절대 도망치지 않죠.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Then he's the hero of the day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3x]
만일, 누군가가 말한 거처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이라면,
그 사람은 그날의 영웅이에요.
남자라면 무시를 극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해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스스로 자신 있는 사람이 되세요.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저는 이방인, 합법적인 이방인.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저는 이방인, 합법적인 이방인.
저는 뉴욕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잔잔한 곡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사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많은 거 같습니다. 그 당시 게이에 대한 시선이 얼마나 강하고 부정적이었으면 사람을 Alien(이방인은 순화한 표현이고 사실은 이상한 사람, 말 그대로 외계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친구를 아름다운 곡과 가사를 만든 스팅의 음악성은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이제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스팅의 내한 공연, 많은 기대가 되는 무대이고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나른한 봄의 계절에 스팅의 목소리로 봄 분위기를 더 풍성히 누리는 그런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Gamjaboy
Ranking2017.04.20 20:47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반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역대 앨범 판매량 Top 5 준비해봤습니다.



 
5


Meat Loaf(미트 로프) – Bat out of Hell
판매량: 43,000,000
발표: 1977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Meat Loaf 앨범 판매량 5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출신의 가수인 Michael Lee Aday Meat Loaf(미트 로프, 해석: 고깃덩어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름에서 느끼듯이 조금 하드한 메탈 음악을 다뤘으며 본인의 2번째 앨범이  히트를 쳤습니다. 앨범이 발표된 뒤 40년이 지난 지금도 연간 약 20만 장 정도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을 정도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진 가수입니다.

 
4


Whitney Houston(휘트니 휴스턴) /various artists – The Bodyguard OST
판매량: 44,000,000
발표: 1992


 
And I will always love you~
너무나도 유명한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I will always love you  수록된 영화 The Bodyguard OST 앨범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OST 이 정도 판매를 올렸다는 게  당시 The Bodyguard 인기와 휘트니 휴스턴의 조합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3

Pink Floyd(핑크 플로이드) – The Dark Side of the Moon
판매량: 45,000,000
발표: 1973



3위는 Pink Floyd(핑크 플로이드) 명반인 The Dark Side of the Moon입니다. 이전에 포스팅  알란 파슨스가 엔지니어로 작업한 앨범으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앨범입니다 8집 앨범으로 프로그레시브 락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보여준 앨범입니다. 대표곡으론 Money 있으며 그 당시 많이 생소한 7/8박자를 사용하여 우리에게 신선함을 줬던 곡입니다.

 
2

AC/DC – Back in Black
판매량: 50,000,000
발표: 1980


호주의 악동 밴드, AC/DC 7 정규 앨범인 Back in Black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앨범 수록  중에 단연 돋보이는 곡은 앨범 타이틀과 이름이 같은 Back in Black입니다.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 보컬 브라이언 존슨(Brian Johnson) 하이 피치 음성이 어울려지며 탄생한 명곡으로, 미디어나 광고음악으로 많이 사용되는 곡입니다. 국내에선 예능 삼시세끼에 이서진씨가 AC/DC 로고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나오며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1위

Michael Jackson(마이클 잭슨) – Thriller
판매량: 65,000,000
발표: 1982

 
영예의 1위는 Michael Jackson 6 정규 앨범인 Thriller입니다.  앨범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설명은 앨범 수록곡을 보면 쉽게 이해가  겁니다.  Thriller, Beat it, Billie Jean 등이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입니다 공식적으로만 대략 6500만장이 팔리며 비공식적으로는 1억2천만장 정도가  것으로 예상되는 앨범으로 다른 앨범들과 차원이 다른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앨범 판매량 Top 5 알아봤습니다. 7,80년대 락 가수들의 앨범이 3장이나 순위에 오르며  당시 락의 인기를 실감할  있습니다. 또한 정식 앨범이 아닌 영화 OST 당당하게 4위를 차지한 The Bodyguard 앨범 또한 매우 놀라운 점입니다. 이젠 그리운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우리의 영원한 팝의 황제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같습니다.


집계 순위는 현재 Wikipedia의 리스트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집계 방식에 따라 판매량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best-selling_albums)

Posted by Gamja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