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jaboy Music

평소에 즐겨 듣고 좋아하는 노래들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막상 시작을 하려고 하니 이것저것 핑계만 생기고 계속 미루게 되었는데,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마음먹은 김에 용기 내어 첫 포스팅에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즐겨 듣는 음악이 주로 밴드 음악인데, 음악에 관련된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곡은 바로  Electric Light Orchestra(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Mr. Blue Sky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고 자주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영국에서 1970년에 데뷔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는 리더 제프 린을 주축으로 모인 밴드입니다. 락과 클래식의 조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새로운 음악의 패러다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락 악기들인 기타, 드럼, 키보드에 현악기들이 묻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현악기에 앰프를 연결하여 다른 악기들과 동등한 음향을 낼 수 있도록 한 선구자입니다. 총 7명의 맴버로 구성된 이 밴드는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바이올린과 첼로의 악기를 다루며 심포닉 락이라는 장르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Midnight Blue 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밴드의 이름을 많이 알렸습니다. 미스터 블루 스카이 또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대표곡으로써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입니다. 노래 발표 후 싱글이 600만장이나 팔려 나가며 그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의 탄생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프 린이 한 인터뷰를 통해 곡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It was dark and misty for 2 weeks, and I didn't come up with a thing. 
Suddenly the sun shone and it was, 'Wow, look at those beautiful Alps.' 
I wrote Mr. Blue Sky and 13 other songs in the next 2 weeks.
-Jeff Lynne-


팀의 리더인 Jeff Lynne 이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서 지내는데, 2주 동안 구름이 끼고 어두워서 영감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일을 허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고 해가 뜨면서 아름다운 알프스 광경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본 제프 린이 맑은 하늘에 영감을 얻어 Mr. Blue Sky - 파란하늘씨 라는 귀엽고 시적인 표현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Mr. Blue Sky는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듣고 있으면 기분 좋게 만드는 마성의 힘을 가진 노래입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영화 OST나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등에 수록되기도 했고, 삼성 스마트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곧 개봉하는 영화 Guardians of Galaxy Vol.2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Vol.2)에도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엔 제일 적합한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배경음악으로 사용될것 같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들어나며 제프 린의 마음을 감동시킨 이 노래의 가사는 참 귀여운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제프 린의 심정을 이해하며 노래를 감상하고 가사를 보시면 더 많이 공감이 될 겁니다.

 

가사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사

(번역/해석 by Gamjaboy)


Sun is shining in the sky.

There ain't a cloud in sight.

Its stopped raining.

Everybody`s in a play and don't you know.

Its a beautiful new day.

하늘의 태양은 밝고.

구름 한점 없어요.

비가 그쳤고,

모두들 기분이 좋아요. 알다시피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에요.


Running down the avenue. (Pant, Pant, Pant)

See how the sun shines brightly.

In the city on the streets where once was pity,

Mr. Blue Sky is living here today.

거리를 따라 걸다니며,

밝게 빛나는 태양을 봐요.

한때는 우울했던 이 도시의 거리에

파란하늘씨가 살아있어요.


Mr. Blue Sky, please tell us why,

You had to hide away for so long.

where did we go wrong.

파란하늘씨, 저희에게 좀 알려주실래요?

왜 그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었는지.

우리가 무슨 실수를 했나요?


Mr. Blue Sky, please tell us why.

You had to hide away for so long.

where did we go wrong.

파란하늘씨, 저희에게 좀 알려주실래요?

왜 그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었는지.

우리가 무슨 실수를 했나요?


Hey you with the pretty face,

welcome to the human race. 

A celebration Mr. Blue Sky`s up there waiting and today. 

Is the day we've waited for.

거기 이쁜이, 인간세계에 온걸 환영해. 

파란하늘씨가 기다리고 있다는건 축복이야.

오늘이 우리가 기다리는 그날이지.


Oh Mr. Blue Sky, please tell us why.

You had to hide away For so long.

where did we go wrong.

파란하늘씨, 저희에게 좀 알려주실래요?

왜 그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었는지.

우리가 무슨 실수를 했나요?


Hey there Mr. Blue.

We're so pleased to be with you.

Look around see what you do.

Everybody smiles at you.

거기 파란하늘씨.

당신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당신이 한 일을 둘러 보세요.

모두들 당신을 향해 웃고 있어요.


Hey there Mr. Blue.

We're so pleased to be with you.

Look around see what you do.

Everybody smiles at you.

거기 파란하늘씨.

당신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당신이 한 일을 둘러 보세요.

모두들 당신을 향해 웃고 있어요.


Mr. Blue you did it right.

But soon comes Mr. Night.

Creeping over,

now his hand is on your shoulder.

Never mind. I'll remember you this.

I'll remember you this way.

파란하늘씨 당신이 옳아요.

하지만 곧 저녁씨(?)가 오네요.

서서히 당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어요.

근데 뭐 상관 없어요. 저는 항상 당신을 기억할거에요.

당신의 지금 모습을 기억할거에요.


Mr. Blue Sky, please tell us why,

You had to hide away For so long.

where did we go wrong.

파란하늘씨, 저희에게 좀 알려주실래요?

왜 그렇게 오랬동안 떨어져 있었는지.

우리가 무슨 실수를 했나요?


Hey there Mr. Blue.

We're so pleased to be with you.

Look around see what you do.

Everybody smiles at you.

거기 파란하늘씨.

당신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당신이 한 일을 둘러 보세요.

모두들 당신을 향해 웃고 있어요.


파란하늘씨 라는 표현이 시적이면서도 귀여운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Mr. Blue Sky였습니다. 전자악기와 클래식 악기의 새로운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어 내면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 밴드의 대표곡인 Mr. Blue Sky는 발표된지가 거의 40년이 되어가는 아주 오래된 노래이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사랑스러운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프 린이 이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 싶어했던 그 파란하늘을 기대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Mr. Blue Sk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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